그리고 만약 팬들이 반대한다면 경기장 안가기시작할거고 SANDS 토토 그럼 떠돌이 인기구단 되는수밖에 없을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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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토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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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SANDS 토토 슈퍼리그 찬성임 근데 슈퍼리그 참가 안하는팀은 중계권료 박살나고 이러면 거의 팀 해체수준일텐데 슈퍼리그가 돈 쓸어 담으면 참가안하는 팀들한테도 어느정도 돈 뿌리겠지?

1. 비인기팀의 수익은 빅클럽이 자신들의 SANDS 토토 홈구장에 왔을때 큰 수익을 내는 구조

2. 덩달아 비인기팀의 지역상권 활성화

3.

니가 맨유감독이면 베스트11을 슈퍼리그경기에쓸거냐 자국리그경기에쓸거냐? 당연히 슈퍼리그에쓰고 자국리그에는 유망주내보내겟지

4. 자국리그 인기 줄어듬

5. 비인기팀 지역상권 수익 줄어듬

6. 우리집 집값 하락


 A. 알렉산데르 체페린 UEFA 회장에게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개편안은 (다음 집행위원회의) 의제로 올라 있습니다. 

 먼저, 지금 상황에 굴복하고 의제에서 개편안을 빼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빅클럽들과 더 큰 규모의 협상으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ECA가 빠지게 될겁니다. 지난번에 그렇게까지 했는데 엎어진걸 생각하면 말이죠. 

 이렇게 된다면 빅 클럽들에게 더 큰 양보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들에게 수익을 더 크게 배분해준다거나, 대회에 대한 직접적인 통제권을 준다거나, 이 클럽들의 대회 출전을 보장한다거나 같은 것들로 말이죠.


 아니면 자신감 있게 이것은 빅클럽들의 블러핑일 뿐이라고 선언할 수도 있습니다. 개편안을 승인하고, 이들을 규탄하는 겁니다. 

 UEFA는 잉글랜드축구협회, 스페인축구협회, 이탈리아축구협회와 프리미어리그, 세리에A, 라리가와 함께 공동 성명을 냈습니다.  그리고 "몇몇 클럽들의 사리사욕에 기반을 둔" "이 이기적인 프로젝트"를 멈추기 위한 노력에 "계속 단결할 것"이라고 천명했죠. 

 그리고 그들은 독립 리그에 참여하는 클럽의 모든 이들은 월드컵과 같은 국제대회와 국내 리그 참여가 금지될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Q. 와우, 쎈데요. 그렇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FA컵, 리그컵에 출전할 수 없다는 건가요?


 A. 이론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들에게는 그렇게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지만, 결국 법정에서 결론이 나게 될 것입니다. 주최 단체나 대회 조직자(FIFA, UEFA, 각국 축구협회)가 누군가의 대회 출전을 금지시킬 수 없다는 판례가 있는 상황이기에 이건 지켜봐야 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슈퍼리그의 출범을 저지하려는 UEFA와 각국리그가 쓸 수 있는 최고의 전략은, 끝까지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Q. 무슨 소리인가요?


 A. 2022년이라는 구체적인 시기가 독립된 리그의 출범시즌이라고 언급되고 있지만, 저는 그게 어떻게 현실화 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빅클럽들이 국내리그에서 쫓겨나지 않더라도, 그들이 해결해야 할 수많은 법적, 규제 장애물들이 있으니까 말이죠.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뒤의 두 독일 클럽은 참여하지 않았지만, 그들 없이 슈퍼리그가 진행되는 건 상상하기 힘듭니다.)와 같은 클럽들에서는 구성원들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엄청난 재정적 지원을 받을 것이며, (ESPN이 아닌) 다른 방송사와 전세계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는 소문이 돌고는 있지만, 그게 단기간의 잠재적인 손실을 무마할 수 있을 정도일까요?


 좀 더 넓게 보자면, 이것이 클럽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팬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매주 경기를 보러 경기장을 오가는 사람들 말입니다. 



 Q. 그런데 축구는 세계적인 거잖아요?


 A. 그렇긴 합니다. 하지만 클럽들은 매주 경기장에 터덜터덜 걸어오는 습관이 심어진 사람들로부터 얻는 수익이 그들과 똑같이 열광적이지만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얻는 수익보다 훨씬 큽니다. 

 특히 독일과 잉글랜드에서는 반발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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