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찾아보니까 빅터모제스 갤러리도 네임드 텐벳 있더라ㅋㅋㅋㅋㅋ

아스톤 빌라 팬들은 아론 네임드 텐벳 램지가 프리미어리그2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자 트위터에 반응을 보였다.

18살의 램지는 3월 한달동안 빌라 U23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시즌으로 치면 17경기 9골 4어시를 기록하고 있다. U23팀에서 활약할 뿐만 아니라 3:0으로 승리한 브라이튼과의 FA 유스컵에서는 2골을 넣으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미 1군에 진입한 제이콥 램지(2001년생)의 동생 아론 램지는 이달의 선수상 수상뿐만 아니라 빌라와 첫 프로 계약을 맺으며 특별한 한달을 보냈다.

팬들은 그의 수상 소식에 대해 아래와 같이 댓글을 달았다.

- 바클리보다 낫다!

- 시즌이 끝나기전까지 바클리보다 앞에 있어야 한다. 단 10분이라도

- 보는 것이 즐거운 선수

- 나였다면 바클리보다 램지를 교체투입시킬거야. 최소한 열심히 뛰는 모습이라도 있지.

- 배리와 램지는 17살이지만 1~4살 더 많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음. 빌라는 좋은 재능들을 갖고 있고 수년 뒤에 더 많은 선수들이 올라와있을거야.

- 버밍엄 출신의 빌라 키즈가 1군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이런 것들이 빌라가 성공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램지 형제는 좋은 능력을 갖고 있다.

그런 감독이 지휘를 하니 경기를 이길 턱이 있나 맨날 지니까 주전만 끌어쓰고 유스쓸 경기는 한경기도 없지

리그와 별개로 컵경기선 몇번 쓰긴했지

그날 밤에 우리는 그러지 못했지만, 그런 것들을 완벽히 올바른 수준에서 한다면 좀더 흥미로워질 것이고, 

더 재미있는 경기를 할 것이며 그것이 오늘밤의 계획입니다. 우리의 계획은 축구경기를 이기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레알 마드리드하고 비긴다고 해서, 그 누구도 '맙소사, 저들은 시도조차 안했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로 좋은 상태라면 레알 마드리드를 격파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를 위해서는 정말로 좋은 상태여야 합니다, 

그것이 내일 밤의 계획이고 우리는 확실히 그것을 시도할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경기를 이긴다면, 

우리가 어떤 결과를 받았는지를 볼 것입니다. 만약 4-3으로 이긴다면, 별다른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어쨌든 여전히 이긴 것입니다.

2-1이라면 충분하지는 않지만, 3번째 골을 넣을수도 있을만큼 가까웠던거죠. 2-0이라면, 그건 충분하죠.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가 해야하는 일은 매우 분명합니다.

모두가 우리가 좋은 경기를 할 때를 알며, 지금 우리가 해야하는 것은 우리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바클리 부상이후로 ㄹㅇ 개떡락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