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티도 천룡인에 못들어가도 krw 해외사이트 좋으니까

에버튼 팬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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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러피언 슈퍼리그 계획이 주말동안 공표되었기에, 여러분들의 축구클럽의 CEO로서 저는 여러분들에게 직접적으로 보내는 편지를 쓰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버튼의 영광스러운 관리자로서, 저와 이사회의 동료들은 여러분들의 클럽과 축구계의 전통을 지켜내야하는 책무가 우리들에게 맡겨진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에버튼 축구 클럽은 풋볼리그와 프리미어리그의 창립멤버였습니다.

 우리 클럽은 설립된 이래 에버튼과 축구를 발전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공개 경쟁과 경기 실적의 원칙을 기반으로 하는 축구 피라미드 구조의 범위 내에서 그렇게 해왔습니다. 

 슬프게도, 우리의 프리미어리그의 6개팀을 포함한 유럽 전역의 12개팀이 발표한 그 계획은 이런 원칙을 유지하지 않는 것입니다.

 팬데믹에 직면하여 축구계의 성패가 좌우되는 이런 국난의 순간에서 클럽들은 서포터들을 무엇보다 중요시 여기면서 축구에 대해 심사숙고하면서 함께 협력해야만 합니다.

 전반적으로 서포터즈들의 권리를 빼앗고 우리가 사랑하는 이 종목을 뒷받침하는 피라미드의 가장 기본 구조를 훼손하는 것은, 간단히 말하자면 틀린겁니다.

 지난 48시간 동안 축구계 안팎에서 나온 목소리들은 당연한 것들이며, 이런 목소리를 반드시 경청해야만 합니다.

 확신하셔도 됩니다. 저와 이사회의 동료들은 이런 계획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 가장 강력한 형태가 되도록 가능한 모든 것을 할 것입니다. 에버튼 팬분들의 목소리가 크고 확실하게 들립니다. 

 저는 여전히 함께 협력한다면 축구계가 미래에 대한 옳은 해답을 찾아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치. 막말로 지금이야 욕먹지만 나중가서 괜찮아졌을떄는 들어와도 아무도 욕안하잖아. 근데 지금 창시자들은 욕뒤지게 먹고있으니 용기내고 앞장서준만큼 혜택주겠다 이거임.

2부,3부리그 만들면서

유럽축구를 하나의 거대한 축구 리그로 만드는데 성공한다면야.

그때는 창립멤버들의 혜택을 없애고

기존 처럼 승강제 할지도?

근데 애초에 현재 발표된 12개에다가

파리,뮌헨,돌문 정도 되는 빅클럽들이

강등 없이 슈퍼리그에 항시 존재해야

막대한 중계권료 같은 걸 얻을수 있다고

전제되어 있는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