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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외데가르드가 아스날로 임대를 떠남에 따라, 지단의 계획에는 차질이 생겼다. 지단은 작년 여름 구단에게 외데가르드를 다시 불러들이도록 요청했지만, 기회부족을 이유로 1월에 임대를 떠나가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지단은 이로서 크로스와 모드리치의 백업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를 잃었다. 발베르데는 크로스,모드리치와는 스타일이 다른 선수로 분류되었고, 이스코는 고려대상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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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관점에서 보아, 외데가르드의 존재는 레알의 시즌 마지막을 위해 아주 중요했을 것으로 보인다. 지단은 어쩔수 없이 크로스와 모드리치를 혹사시키고 있는 상태다. (두 선수가 합쳐 6128분을 소화했다.) 두 선수 모두 나이가 들어 신체적으로 내려가는 추세고, 잦은 근육통을 느끼고 있다. 외데가르드가 팀에 남아있었다면, 그 둘의 출전시간을 관리해줄 수 있었을 것이고, 부상으로 신음하는 발베르데의 빈 자리를 잘 채웠을 것이다. 이게 지단이 구단에게 외데가르드를 남겨달라고 요청한 이유였다. 

결국 외데가르드는 임대를 떠나긴 했지만, 구단은 외데가르드를 그들이 가진 장기 계획의 핵심으로 여기고 있다. 구단은 여전히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중 하나가 될거라 믿어의심치 않고, 그가 지단의 충실한 가디언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번 여름 외데가르드에게 오퍼가 온다고 해도, 레알은 이를 거들떠도 보지 않을 것이다. 구단은 시즌 초기 외데가르드가 겪었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고, 그가 경기를 뛰기위해 임대를 요청한 사실도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내년에 그가 돌아온다면, 레알은 그에게 충분한 기회를 줘, 그가 있을 곳이 레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줘야할 것이다.

* 수비수 (11명) : 알란 프랑코 (CB, 아르헨티나, 24), 마일스 로빈슨 (CB, 미국, 24), 알렉스 데존(CB, 미국, 29), 조지 캠벨 (CB, 미국, 19), 조쉬 바우어 (CB, 미국, 22), 조지 벨로 (LB, 미국, 19), 마이키 앰브로스 (LB, 미국, 27), 브룩스 레논 (RB, 미국, 23), 안톤 워크스 (RB, 잉글랜드, 24), 로날드 에르난데즈 (RB, 베네수엘라, 23), 잭 거 (RB, 잉글랜드, 25)

* 미드필더 (9명) : 산티아고 소사 (DM, 아르헨티나, 21), 프랑코 이바라 (DM, 아르헨티나, 19), 마르셀리노 모레노 (CM, 아르헨티나, 25), 에머슨 힌드먼 (CM, 미국, 25), 마테우스 로세토 (CM, 미국, 24), 모 아담스 (CM, 잉글랜드, 24), 제이크 멀라니 (LM, 아일랜드, 25)

* 공격수 (9명) : 에제키엘 바르코 (LW, 아르헨티나, 22), 위르겐 담 (RW, 멕시코, 28), 테일러 울프 (RW, 미국, 18), 마촙 촐 (RW, 수단, 22), 호세프 마르티네즈 (CF, 베네수엘라, 27), 에릭 로페즈 (CF, 파라과이, 19), 리산드로 로페즈 (CF, 아르헨티나, 38), 에릭 토레스 (CF, 멕시코, 28), 잭슨 콘웨이 (CF, 미국, 19)

분석가들의 분석

* 강점 : 호세프는 돌아왔고, 아직 전방십자인대 부상이 주요하지만 경력이 탈선하는 다양성이 아니다. 그는 새로운만큼 좋아야하고, “새로운만큼 좋은”버전의 호세프는 단지 MLS 역사상 최고의 순수 골잡이 중앙 공격수가 아니다. 그의 움직임과 엄숙함은 공격진의 다른 이들을 굉장히, 굉장히 쉽게 해준다.

* 약점 : 새로운 영입생들이 활약하고, 마일스 로빈슨이 반등하며, 조지 벨로는 성장을 지속하는 좋은 기회가 있어 그 자체로는 약점이 아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애틀란타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그들 각각의 자리에서 상위 25%에 들 수 있을까? 간단히 말해서 호세프뿐이다. 이것은 아마도 “강점으로 마무리될 미응답”이라고 보는 것이 겉으로 보이는 약점보다 공정할 것이다.

* 순위 예측

- 찰스 뵘 : 동부 컨퍼런스 5위

- 톰 보거트 : 동부 컨퍼런스 3위

- 수잔나 콜린스 : 동부 컨퍼런스 3위

- 찰리 데이비스 : 동부 컨퍼런스 8위

- 매튜 도일 : 동부 컨퍼런스 2위

- 샘 존스 : 동부 컨퍼런스 4위

- 마이클 라우드 : 동부 컨퍼런스 2위

- 조 로우리 : 동부 컨퍼런스 2위

- 질리안 사코비츠 : 동부 컨퍼런스 1위

- 그렉 셀처 : 동부 컨퍼런스 5위

- 스티브 자쿠아니 : 동부 컨퍼런스 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