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전력은 파리가 더 낫다고 보기에 네임드 이기자벳 이번에도 결승 못갈듯

리그 패왕 자리를 거부의 네임드 이기자벳 투자로 인해서 한 두 시즌만에 내놓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암튼, 사람마다 근본의 의미가 다르겠지만, 과정은 몰라도 성적으로는 부인 못할듯.

리야드 마레즈와 필 포덴의 골로 시티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독일전에서 2-1로 승리한 뒤 합계 4-2로 경기를 마쳤다.

근본 쌓는 과정이긴 하지. 이런 걸 한창 잘나가던 시절에 10년 20년 넘게 해온게 기존 전통있는 명문들이고.

다르게 말하면, 맨시티도 비슷한 과정만 거치면 충분히 그런 전통있는 명문이 될 수 있다는 말.

이번 승리로 다음 라운드에서 PSG를 만나는 시티는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준결승과 과르디올라 시대 첫 준결승에 도달하게 되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4강 진출은 이번이 두 번째여서 우리 구단의 역사는 많지 않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건설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처음 10분을 제외하고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우리는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역사상 두 번째로 우리는 유럽의 진짜 엘리트들과 함께 4강에 진출해있습니다. 저는 PSG에 대해 단 한순간도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축하하고 싶어요."

"직원들과 팀원들과 저녁 식사에서 어떤 와인이 나올지 모르겠어요, 확실한 것은 와인을 곁들일 거라는 것이네요."

과르디올라 감독은 4강에 진출함으로써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대해 "구단에게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고, 우리는 그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 경쟁은 어렵습니다. 10개월 동안 일하고 한 경기에 대한 심판을 받습니다. 네 시즌은 실패한 클럽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건 불공평해요."

"물론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