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서 폼 떨어졌다고 생각했던 토비가 화이트벳 먹튀 토트넘의 수비수중에서 그나마 믿을맨인데 ㅋ

네덜란드 언론사 VoetbalKrant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아약스는 토트넘의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를 재영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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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가 지속적으로 32살의 토비를 주시해왔었고, 토비는 이번 여름을 끝으로 팀을 떠날 수도 있다.

알더베이럴트는 2008년 아약스 유스팀을 졸업하면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아약스는 팀에 몸담근 적 있는 토비를 설득해 복귀를 추진하고자 한다.

"다행히 리버풀의 재정상태는 양호했기에 코로나라는 유례없는 사태가 일어났음에도 구단은 잘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구단은 코로나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 공중 보건 부서에 변함 없는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다음 시즌은 정상적으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안필드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베트남 축구는 그동안 거친 폭력이나 심판 문제 등으로 안 좋은 이미지가 컸는데 이런 선행은 널리 퍼져야 한다. 베트남 축구협회나 프로축구연맹도 이를 장려해야 한다."

"HAGL FC의 선수들은 재능은 물론, 자신의 사회적인 역할도 잘 이해하고 있다. 콩 푸엉, 반 토안에 이어서 이번에는 쯔엉까지....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알만 하다."

사실 HAGL FC의 선수들이 선행으로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콩 푸엉은 비록 호치민 시티에 임대가있던 시기의 일이었다고는 하지만 월간 최고의 선수로서 받은 상금을 모두 수해민들에게 기부했으며 반 토안은 우한폐렴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펀드에 돈을 기부했다.

한편, HAGL FC의 상대팀인 타인호아FC 측도 이번 경기에서 얻은 수익을 한푼도 남김없이 어린이들과 독거노인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하며 감동을 주었다. 이에 팬들은 "경기는 시작도 안 했지만 팬들의 마음을 훔쳐간 양팀 모두가 승자"라며 HAGL FC와 타인호아FC를 찬양했다.

'넌 아무것도 아니다': 레오 메시와 라 마시아 스타 크리스티안 테요 둘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는가

2021 시즌 로스터

* 골키퍼 (3명) : 알렉 칸 (미국, 30), 브래드 구잔 (주장, 미국, 36), 벤 룬드가드 (미국,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