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베르츠마저 살아나면 첼시는 대선 토토 먹튀 정말 앞으로 10년 동안

아직 제로톱에서 훨씬 대선 토토 먹튀 발전해야된다고 봄

당장 며칠전 포르투전에서도 비스무리한 롤로 나왔는데

소유권 제대로 지키지도 못하고 턴오버 많았음

다른 주목할만한 점도 있었다. 펄스나인 롤을 소화하는 일부 선수들의 단점은 상대 후방으로 공간침투를 하는 것을 망설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베르츠는 그런 망설임따윈 전혀 없었다. 득점 후 얼마 되지않아 왼쪽에서 공격작업에 참여하던 하베르츠는 자신을 마킹하던 선수를 빠져나가 상대 수비진 후방에서 칠웰의 패스를 전달받았고, 골문 앞으로 쇄도하는 퓰리식의 존재를 인지하고 바로 패스를 전달했다.

하베르츠가 이 경기에서 보여준 최고의 스킬은 비록 골로 연결되지 않았지만, 득점이 되었다면 PL 역사상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뽑힐만한 것이었다. 조르지뉴가 후방에서 롱볼을 투입했고, 문전 앞에 있던 하베르츠는 이를 왼발로 퍼스트터치를 가져가며 수비수 한명을 완벽히 제쳤다. 아쉽게 직후 시도한 오른발 슈팅은 비센테 과이타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경기 시작 15분만에 3번째 득점을 거의 성공시킬 뻔 했던 그 장면은 하베르츠의 천재성의 일각을 잘 드러내었다.

2014년의 아틀레티코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2021년의 아틀레티코

하베르츠는 전반전 모든 선수 중 가장 좋은 패스정확도를 기록했는데, 이는 파이널 서드에서 주로 뛰는 선수로서 매우 이례적인 통계이다. 이 경기에서 총 11.39km를 뛰며, 팀원 중 가장 많은 거리를 소화한 선수이기도 했다.

경험이 풍부한 올리비에 지루와 홈그로운 스트라이커이자 팀내 최다 득점자인 타미 아브라함이 벤치에 앉아있는 현 상황에서, 하베르츠가 계속해서 최전방에 기용되는 것에 말이 많았었기 때문에, 하베르츠의 이런 활약상은 참 시기적절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첼시가 하베르츠에게 투자한 금액(62m 파운드)을 고려한다면, 감독에게 있어 그의 최고의 폼을 끌어내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투헬은 그 도전 과제를 잘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제 그 도전과제에서 결과물을 수확하기 시작했다.

전 감독인 프랭크 램파드는 하베르츠의 기용에 있어 전혀 결과를 내지 못했다. 물론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몇개월 간의 결장과 같은 이슈들이 정상참작가능하기도 하지만, 램파드 체제의 하베르츠가 뛰던 포지션은 정상과는 너무나 멀었다.

현재 아틀레티코 행보는 2014의 아틀레티코의 행보를 거울에 비춘듯 하다. 시메오네의 팀은 추격중이던 두 팀과의 승점차가 거의 나지 않게 되어 이제는 이점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그들에게는 우승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들은 여전히 1위이며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들 중 하나이다. 

솔직히 따지고보면 이게 엘클 판정 보다 더 문제 되는 판정임 상대적으로 인기 없는 구단이라 부각 안된거지

하베르츠 ::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많은 경기에서 증명해야 한다